기사 메일전송
광양시, 국내․외기업 투자유치 활발 전망 - 견실한 국내․외 기업들 입주시 자발적 투자 분위기 확산 기대
  • 기사등록 2012-01-03 10:54: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글로벌 경기위기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신금산단, 명당산단 제2지구, 초남 제2공단 등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국내․외 기업들을 투자 유치하는데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투자유치 실적은 기업 28개, 투자유치액 2,211억원, 고용창출 890명, MOU체결은 기업 12개, 투자유치액 6,144억원으로 전라남도 투자유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해 들어 가장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은 광양에 입주를 희망하는 견실한 국내․외기업들의 발굴이다.

시는 오는 201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금산단 조성사업은 본예산에 기반시설 지원금과 가로등, 가로수, 교통신호 등 공사비 전액을 확보하여 차질없는 완공이 기대되고, 초남 제2공단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명당산단 제 2지구 사업도 준공과 함께 공장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어 기업유치에 탄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주요 산단들의 공사 진행과 더불어 신금산단의 경우 MOU를 체결했던 S사가 포스코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1월 중에 약 2만평 규모의 용지매입 계약과 함께 본격적으로 입주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광양항 배후단지에도 일본기업의 투자가 유력시되고, 다른 산단들도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있어 투자실현 여부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성과를 바탕으로 연내 투자실현이 가능한 국내․외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유치 활동해 나가겠으며, 발굴된 잠재 투자기업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지역에 입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견실한 국내․외기업들이 유치되면 다른 기업들에게도 투자 분위기가 확산되어 연쇄적인 입주가 이루어져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세확장을 위한 인구유치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656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