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소장 김선옥)는 무안군 무안읍 무안로 476(성남리 189-1)번지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나승렬 품관원장, 이윤석 국회의원, 윤성호 무안군수 권한대행, 김산 무안군의회 의장, 오철웅 무안군농민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12월 28일(수) 14:00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선옥 소장의 청사준공 경과보고에 이어 품관원장, 국회의원, 무안군수 권한대행의 축사가 있었으며, 테이프 커팅 및 청사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무안사무소 구청사는 1973년 신축 건물로 건축한 지 37년이 지나 노후 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사무실 및 주차장이 협소하여 방문하신 고객님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신청사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신축한 신청사는 대지면적 2775㎡, 건물면적 691㎡의 2층 건물로 총공사비는 11억 8천만원이 소요되었으며, 1층에는 사무실과 민원실, 조사실을 2층에는 소장실, 회의실, 감정실 등을 갖추었으며, 넓은 주차시설, 민원실, 회의실 등을 갖춘 현대식 건축물로서 앞으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선옥 소장은 “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소비자에게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서 현장 농정의 중추기관 역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