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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2 공공비축 매입품종 '호품벼와 새누리벼'로 선정
  • 기사등록 2011-12-30 1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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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쌀 산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2012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호품벼와 새누리벼로 선정했다.

2012년도에 선정된 호품벼와 새누리벼 품종의 특성은 평야지 1모작용 중만생종으로서 우리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이며 출수기는 8월 15일경이며, 벼 키는 호품벼가 68cm, 새누리벼가 78cm이며 두품종 모두 쓰러짐에 강하고, 도열병에 중정도, 백엽고병과 호엽고병에 강하며, 벼멸구에는 약하다.

또한, 10a당 수량은 호품벼가 600kg, 새누리벼가 571kg으로서 최고품질이며 숙색이 좋고 밥맛이 좋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내년도 공공비축미로 선정된 호품벼와 새누리벼의 성공적 재배를 위하여 재배상 유의할점으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하며 질소비료를 과용하면 도복에 따른 미질 저하가 우려 되므로 적정 균형시비를 하여야 하고 또한 백엽고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한편이나 기타 병해충에 약하므로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가을 장마시 수발아가 우려됨으로 1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새해농업인 실용화교육시 농업인들에게 집중적인 기술 지도로 안전하게 영농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쌀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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