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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 혁신 전남공동대표 윤병철씨가 내년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대표는 30일 오전 9시 30분,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득표활동을 시작했다.
윤 대표는 출마의 일성으로 “역대 순천 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만 흥하고 시민은 없었다는 것”이라며 “과잉으로 정치화된 순천시를 바로잡고, 하나에서 열까지 시민 편에 서서 시민 바라보고 뛰는 시정을 펼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윤 대표는 1962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매산중·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순천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3선의 순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민선5기 순천시장후보로 출마한 지방자치 전문가로 통합과 혁신 전남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