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지난 29일 자매결연지인 광주동구새마을부녀회 회원 40명을 초청, 곡성 군민회관에서 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소비의 주체인 여성의 구매촉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인 심청쌀, 삼색떡국떡, 사과, 약대추, 감, 건나물, 딸기 등 다수의 품목을 선정하여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설 명절에 맞춰 삼색 떡국떡, 감등은 상품이 품절되어 예약주문까지 받았다.

곡성군새마을부녀회장 이화옥씨는 “이번 판촉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판로촉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