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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지도 119안전센터를 12월 29일 개소하게 되었다.
지도읍은 증도 우전해수욕장과 임자 대광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그 동안 섬 지역 개발과 관광객 및 인구 유입 등 으로 소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센터 개소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도 119안전센터는 연면적 542.14㎡의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물로 총 사업비 2억6천5백여 만원이 투입되어 지난 09년 1월 완공되었다.
지도 안전센터에는 소방공무원 13명과 차량 2대가 배치되어 지도읍과 증도ㆍ임자면을 관할하게 되며, 앞으로 1만 2천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생활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한편, 초대 센터장으로는 이정주 소방경이 부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