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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원장 은대숙)은 12월 27일, 공익재단법인 천사(1004)의 섬 신안복지재단(이사장 박민서)에 저소득층 진료비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 하였다.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장(은대숙)은 “평소 낙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으며, 이에 신안복지재단 이사장(박민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다.
기부받은 후원금은 신안복지재단에서 신안군 지역의 저소득 층 가정 중 치료비가 필요한 분에게 긴급지원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신안군 압해도 동서리에 2010년 7월에 개소 하였으며 부인과 질환과 종합검진으로 유명한 광주 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진료과목은 노인성 질환 환자를 전문으로 내과, 한방과를 운영하고 47병동이 있어 전문의료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장(은대숙)은 앞으로도 매년 도서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의료비 지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