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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우리음식연구회 발표회 개최 - 멜론알초밥 등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탄생 일궈내
  • 기사등록 2011-12-24 14: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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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23일 곡성군에서 색다르고 뜻 깊은 행사가 열려 화제다.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회원간 솜씨와 정보를 서로 교환함으로써 곡성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음식연구회가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곡성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멜론알초밥을 비롯한 멜론젤리, 토란탕수육, 사과콤포트, 단호박 팔보채 등 이름만으로도 특색있고 군침이 도는 음식들이 참석한 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는 허남석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전통주개발협의회장,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 토란작목반, 관내가공업체대표 등이 참석해 발표된 음식을 맛보았으며 특히 허남석 군수는 “발표된 음식들이 앞으로 곡성관내 주요음식점을 통해 보급, 상품화 되어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앞으로 이를 통한 소득화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그동안 품목별 과제모임과 우리음식가공기능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우리음식연구회원 20여명의 정성과 노력으로 곡성의 특산물 멜론, 토란, 사과, 부추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되었다.

이날 우리음식연구회 발표회에서는 이번에 곡성에서 개발한 멜론.사과 전통주와 토란가공품도 선보였다. 우리음식연구회를 비롯하여 곡성관내 농특산물의 다양한 연구 개발이 끊이지 않는 곡성, 그 미래가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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