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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011년 전남도 경관행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전라남도 경관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행정 기반구축 등 9개 분야 18개 항목 35개 지표에 대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영광군이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도시미관 및 경관 조성을 위해 2010. 12. 31 도시디자인과 전담부서 설치, 경관ㆍ공공디자인조례 제정 및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 전국 시군단위 최초로 도시디자인위원회 세부운영지침을 마련하여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 및 토목, 조경, 경관조명 등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도시디자인위원회 맞춤식 자문을 수시 개최하여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되었다.
특히,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 백수해안 노을길 및 노을전시관이 제 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광문화예술회관이 2011국제공공디자인 대상(영광 향화도 바다매체타워 우수상)을 수상 등 대외적으로 경관 이미지 및 군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공헌 한 점 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경관 및 디자인 분야 등에서 국제공공디자인 대상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 최우수상, 전남도 경관행정 종합평가 1위 수상 군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 백수해안도로, 60만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갑산 상사화 등 자연경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고 주변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게 경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아름다운 경관 보전관리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영광 백수해안도로 주변에 건축하는 모든 개발행위에 도시디자인 위원회 심의를 강화하고 광고물 특정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디자인ㆍ경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토해양부에서 백수해안도로를 경관조성사업지구로 지정 18억여원을 투입 지역특성을 살린 경관조성사업을 2012까지 마무리 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국가지정 전국 관광명승지로 등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