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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011년, 올 해가 가기 전에 신형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개를 추가 보급해 광양시 다압면 도다리 등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우선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났을 경우 연기를 빨리 감지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뿐아니라 주변에 알려주는 기능으로 연소 확대를 막을 수 있다.
일반 주택은 다른 소방대상물에 비해 화재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그 이유는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원거리에 있는 주민 등 소외계층에 확대 보급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여 좀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