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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소식 발표이후 북한 및 국내․외 테러 위협이 예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관내 주요취약시설 등에 대해 비상대비태세 유지와 출동대응태세 강화 등 특별순찰을 실시하고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산소방서 서양재 현장대응과장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맞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인 만큼,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보다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