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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추억의 가요무대, 복고(福GO)클럽 성황리에 막 내려
  • 기사등록 2011-12-17 0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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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대중문화예술인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9월부터 진행해온 ‘찾아가는 추억의 가요무대, 복고(福GO)클럽’이 16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중문화예술인지원센터’는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원로 대중문화예술인 활동 무대 지원과 대중문화예술의 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추억의 가요무대, 복고(福GO)클럽’을 운영해 원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고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복고(福GO)클럽’의 ‘찾아가는 추억의 가요무대’는 대전광역시, 광명시,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사)대한가수협회, (사)한국방송코미디협회, (사)한국연주자회 등 관련 협회가 대거 동참해, 총 5회에 걸친 공연이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합동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서울 콘서트는 16일 오후 6시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코미디언 명콤비인 남철, 남성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명숙(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은방울자매(마포종점), 이갑돈(감격시대) 등 8명의 원로가수와 후배가수,조항조의 열창에 객석을 가득 채운 약 600명의 어르신들은 벅찬 박수로 화답했다.

복고(福GO)클럽 콘서트는 9월 28일 대전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10월 1일 광명,10월 19일 청주, 12월 5일 홍성 공연을 거쳐 16일 서울에서 총 4개월에 걸친 공연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각 회당 출연가수는 18명이었으며 총 관객은 약 1,500명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노인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문화 소외지역에서의 대중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만들기와 문화예술 나눔에 대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년에도 원로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정례화 시키고 사회적 기업 등과 연계해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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