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오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갖는다.
이 날에는 여성자치대학 일반 제5기와 심화 제4기 과정을 정식 수료한 104명이 10개월간의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과정은 여성 리더십, 스피치, 인문사회, 문화관광 등 총 60회의 이론교육과 현장체험학습, 통합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로부터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함으로써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였다.
또한, 수료식과 더불어 축하공연 행사로 댄스 스포츠, 밸리 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예술 행사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여성지도자들이 알아야 기본지식 교육은 물론 지도자 덕목과 역할 교육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영암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자치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치대학은 정보화, 지식화,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21세기 여성지도자 양성과 지역사회 참여확대를 통한 여성지위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개설․운영되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