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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 묘량면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5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의 전기, 보일러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독거노인 20세대와 경로당 24개소 전기, 보일러 등의 점검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과 불우이웃 세대 전기, 난방기구 안전점검은 물론 동절기 건강관리,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철저히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진옥 묘량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과 노인의 쉼터인 경로당의 안전을 집중 관리토록 지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랑스런 묘량, 살기좋은 묘량을 만들자 ”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