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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안병호) 는 최근 맞벌이 및 핵가족 등 보호체계 약화로 아동들이 위험이 노출,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함에 따라 학교 주변 통학로 상가.문구점 등을 「아동 안전 지킴이 집」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아동안전 지킴이 집으로 선정된 36개소에 대한 「아동 안전 지킴이 집」로고 부착 행사를 갖고 주민이 참여 하는 아동 사회 안전망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아동 안전 지킴이 집”은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사고 또는 길을 잃는 등 위급 상황에 처한 아동이 도움을 요청시 아동 보호 및 경찰과 연계하여 범죄 예방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성경찰서는 \"36개 업소 업주 소지 핸드폰에 관한 지구대나 파출소 전화번호를 입력하도록 하여 아동 도움 요청시 즉시 출동 체제를 마련하는 등 아동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