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민간지도자를 대상으로 신뢰와 소통을 위한 대화기법능력 향상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여성 리더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민 평생교육 일환인 ‘소통과 신뢰를 위한 스피치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스피치교육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신감을 갖고 대중과 소통하며 신뢰의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론과 실전트레이닝을 병행한 교육방법으로 학습자들의 열정을 끌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알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문화 관광해설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되어 실생활에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학습자들 개개인이 얻은 열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평생교육에 대한 군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취미활동, 문화예술, 자신감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