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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에서는 “제2차 정기회의 및 평화통일강연회”를 지난 12월 8일 군민회관에서 허남석 군수와 이상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다문화가정 임산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통일운동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수렴과 타국에서 시집와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임산부 13명 출산용품 전달식”함께 가지며, 이들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함께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이 날 전문가 설명 강사로 나선 최영표 교수는 “내년도 통일방안”이라는 주제로“우리 사회의 올바른 대북인식 확립과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사회통합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실질적 통일준비를 국가적 의제화(agenda)로 설정하고 분단상황 관리를 넘어 적극적 통일준비로 나아가는 통일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