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 대상자를 조사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한 달간 독거노인, 건강보험소액납부자, 여인숙 및 쪽방거주자, 전기료 체납자, 급식 및 학비 체납자 3천400세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 선정기준은 기초수급자 책정 기준의 120%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정부양곡 50% 할인지원, 문화바우처 지원 등 각종 부처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선돌봄 차상위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민생활지원과(749-41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