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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 3년만에 전국 최우수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호평 8일 여성가족부장관표창
  • 기사등록 2011-12-07 18: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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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재)전라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출범 3년만에 전국 광역단체부문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전북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상담원과 한국청소년상담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2011 전국청소년상담자 워크숍’에서 전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장관상을 표창받는다.

전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가출, 성폭력, 인터넷 중독, 학교 폭력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긴급구조, 일시보호, 상담 및 정서지원, 자활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위기청소년 사회 안전망 역할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것이다.

특히 2006년부터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한 이래 도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한 전남지역 인터넷 중독 상담협력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2009년 1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체계 구축 및 운영, 청소년 상담 및 교육, 청소년 자립을 위한 두드림 프로그램, 학업중단 청소년 해밀프로그램, 학습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남지역 1388지원단(단장 장우택)은 도 센터와 연계해 일시보호소 입소 청소년 발굴 및 연계지원을 통한 청소년 보호, 상담 관련 우수 1388 청소년지원단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원장표창을 수상한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009년 1월 재단법인 출범 이래 3년만에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 위기청소년 사회 안전망 구축 및 강화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해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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