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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6년 연속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
  • 기사등록 2011-12-06 1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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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공중 화장실 관리.운영 평가에서 진도군이 6년 연속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행안부와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진도대교 인근에 위치한 '이충무공 승전공원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설치된 이충무공 승전공원 화장실은 이번 평가에서 청결성과 유지관리, 문화공간 창출, 친자연성, 녹색성장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도 고군면 회동 관광지에 설치된 뽕 할머니상 화장실과 임회면 서망항 화장실이 각각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6-2007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화장실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돼 상사업비 3억원을 수상한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도가 22개 시·군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진도군이 인증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화장실이 항상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진도군으로 기억되도록 관광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중 화장실 이용문화를 바꿔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하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185개 공중화장실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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