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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2011. 12. 1(목) 09:00~15:00까지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에 박삼복 서장을 비롯한 지역봉사자와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상담, 컴퓨터 수리, 이․미용실시등 주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는 최근 취임한 안재경 전남청장이 밝힌 “주민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한다”는 취임사 내용과 같은 것이다.
상조도 이장 정순배는 “이렇게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멀리있는 섬까지 찾아와 주민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세심히 답변해 주셔서 고맙다”며 말했다.
한편, 박삼복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인정받는 경찰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주민여러분의 말씀 하나 하나를 귀담아 들어 진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