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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 황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직접 가꾼 배추 8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김치 10kg 120상자를 관내 고령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과 46개소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올해 김장은 부녀회에서 여름부터 면사무소 앞 텃밭에 지역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직접 심고 가꿔온 친환경 배추를 사용했다.
한편, 황전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마을별로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전수 조사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