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국립목포병원(원장 공석준)은 지역사회 결핵관리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11. 28~12. 1까지 대한결핵협회호남지회와 함께 공동으로 2차 ONE-STOP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시혜 확대와 결핵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다문화센터 등 결핵취약계층 6곳을 대상으로 350명에게 광양,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X-선 촬영에서 진단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최첨단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이번 사업은 능동적인 검진으로 환자 발견에서 치료까지의 기간 단축과 결핵환자에 대한 치료 및 추구관리가 가능한 검진사업이다.
결핵은 감염 위험이 높아 노숙인등 고위험군 취약계층에 전염성 결핵환자가 있을 경우 타인에게 감염시킬 확률이 높다.국립목포병원은 향후에도 각 지역 보건소, 결핵협회와 협력하여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 등 지역결핵관리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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