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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희천)에서는 지난 18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영광군(군수 정기호)에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에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가 지난 10월 8일부터 9까지 2일간 전남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개최된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의 일부이다.
한희천 지부장은 “군민의 성원과 관심으로 받은 성금을 값지고 의미있는 일에 쓰기 위해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소중한 성금은 소외받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뜻있는 곳에 사용 될 것이다”며 “많은 군민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는 한희천 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회원으로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 남도국악제등 각종 민속예술대회에 참가하여 우리지역의 우수성을 외부에 알리고 보존과 전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