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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은 지난 17일 여객자동차 운수업계 종사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선 KTX 개통과 2012 여수엑스포,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가 우리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인근 시군에도 큰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군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운수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친절교육 후에는 군수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운수종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연이은 국제행사 개최로 우리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관광곡성의 미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곡성관광 홍보대사인 여러분의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