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와 함께

고달초등학교(교장 김태호)는 10월 26일(수) 오전에 ‘천마도서관 독서축제 한마당‘ 을 열어 도서관 활용 모범학생(6명), 네모게임 우승자(2명), 우수 독서감상문 발표 및 시상(3명)을 하고, 독서 골든벨, 책읽어주는 사람, 북아트 만들기, 독서 쿠폰 시장 열기 등의 행사를 마련하여 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을 즐겁게 활용하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독서에 재미를 느끼며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정착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긍쓰기 작가와 함께

또한, 오후에는 ‘CJ나눔재단’이 주관하는 ‘CJ도너스 캠프’ 를 열었는데, 서울에서 세 분의 유명 작가분들과 스텝들이 본교를 찾아와 우리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나의 꿈, 섬진강’이라는 주제로 백일장(운문, 산문), 사생대회(수채화, 크레파스), 사진촬영 대회(풍경, 인물, 사물 등)를 열었다.

학생들은 희망분야를 선택하여 작품활동을 하였는데,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은 그림분야에 사석원선생님(국전대상작 화가) 글쓰기에 김성구선생님(월간 교양지 ‘샘터’ 출판사 대표이며 발행인) 사진은 손용석선생님(한국일보사 가자 및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이 ‘오늘 하루 나는 작가입니다’라는 타이틀로 학생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개별 멘토로서 함께하며 친절하게 지도해 주었다.

cj나눔 재단과 함께

시상식에 앞서 작품평에서 멘토 선생님들께서는 분야별 도움말과 함께 학생들의 신선함과 창의적인 작품에 대하여 칭찬해 주었으며, 앞으로 자기의 적성을 살려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꿈이 실현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장원상 1명, 금상 2명, 은상4명, 장려상 등에 푸짐한 부상을 주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문구세트18,000원 상당)을 모두에게 안겨 주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멘토분들도 즐거워하며 보람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본교와 CJ나눔재단이 매년 이 행사를 정례화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가자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