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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함께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 담기’
  • 기사등록 2011-11-05 08: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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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3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 담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김치 담기 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마련됐다.

이번 김치담기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윤봉근 시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20명과 ‘홀트’, ‘다사랑’등 빛고을사랑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해 1,000Kg이상의 김치를 담궜다.

담근 김치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16가정과 사회복지시설 8개소 등에 전달된다.

직접 김치 담기 시연을 보인 강 시장은 “김치는 대통령이나 여러분이나 똑같이 먹기 때문에 평등하다”면서 김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으며, 윤 시의장은 “강운태 시장을 김치 시장이라고 불러줘야겠다”고 말해 행사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직접 김치 담기 시연을 보인 강 시장은 “김치는 대통령이나 여러분이나 똑같이 먹기 때문에 평등하다”면서 김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으며, 윤 시의장은 “강운태 시장을 김치 시장이라고 불러줘야겠다”고 말해 행사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 큼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솔선수범에 찬사를 보내며, 봉사는 이웃에 대한 의무이기 전에 나의 권리로 의식을 전환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전국에서 가장 자원봉사가 활성화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자원봉사자 40만 배가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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