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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팀, 퀴즈쇼 사총사 상금 3천만 원 획득! -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성기윤 <퀴즈쇼 사총사> 출연
  • 기사등록 2011-11-04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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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성기윤이 <퀴즈쇼 사총사>의 최종 상금 3천만 원 획득에 성공했다.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네 사람은, KBS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제 5대 ‘영광의 사총사’ 자리에 등극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표곡인 ‘맘마미아’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꾸민 네 사람은,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답게 자기소개 역시 뮤지컬 식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정원은 'The winner takes it all'중 '이긴 자가 모든 걸 다 갖죠'라는 부분을 부르며, 퀴즈를 향한 포부를 노래로써 밝히기도 했다고. 실제로 상금 3천만 원을 획득해 노래로 예언을 한 셈이 됐다.

수도 없이 많은 무대에 올라서 본 그들이었지만, 퀴즈를 풀기 위해 올라 선 무대에서는 떠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로 긴장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무대에 처음 섰던게 떨리냐, 지금이 더 떨리냐"고 묻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최정원은 "지금이 훨씬 더 떨린다"고 고백했다고. 전수경 역시 마지막 문제를 앞두고, 외국인 남자친구에게 영어로 영상편지를 보내며 파이팅을 기원했다.

1,2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한 이들은, 네 사람의 나이를 합한 만큼의 제한시간 동안 최고 난이도의 3라운드 문제 네 문제를 연달아 맞히며 영광의 사총사 등극에 성공했다.

다른 팀들에 비해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노련함과 집중력으로 3천만 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들의 상금 3천만 원을 향한 도전기와 놀라운 퀴즈 실력은 오는 11월 6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KBS <퀴즈쇼 사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현무, 뮤지컬배우 최정원에게 "키스해주세요" 요구?

- 조승우, 남경주, 윤도현처럼 성공하고 싶다면?

전현무가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키스를 받고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정원은 최근 전현무가 MC를 맡고 있는 KBS <퀴즈쇼 사총사>에 뮤지컬 <맘마미아>동료인 전수경, 이경미, 성기윤과 함께 출연해 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는 영광의 사총사에 도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최정원과 관련된 속설 중 하나를 질문했다. 바로 ‘최정원과 키스신을 한 상대 배우는 모두 잘 풀린다’라는 것. 이에 최정원은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더라”면서, “조승우, 남경주, 윤도현 모두 열심히 활동 하신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거 원, 키스해 달라고 조를 수도 없고...” 라고 아쉬움을 토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최정원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신인 때는 무대 위에서 긴장하지 않길 바랐지만, 지금은 그 떨림이 없어지지 않게 해 달라 기도한다”며 “떨림이 있어야 더 최선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해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날은 특히 <퀴즈쇼 사총사>의 제 5대 영광의 사총사가 탄생한 날. 무대 경험이 풍부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들답게, 긴장되는 퀴즈의 향연 속에서도 집중력과 평정심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었다고. 이들이 3천만 원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은 11월 6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KBS 2TV <퀴즈쇼 사총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현무, "달팽이관이 정화됐다"

- 뮤지컬 <맘마미아>팀의 <퀴즈쇼 사총사>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네 사람이 퀴즈쇼에 등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역들인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성기윤은 상금 3천만 원이 걸려 있는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놀라운 퀴즈 실력을 공개하며 상금 획득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함께 TV에 출연한 네 사람은 ‘오~ 맘마미아’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만큼,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옥같은 곡들을 직접 선보였다. 대표곡 ‘맘마미아’를 시작으로 최정원과 성기윤의 듀엣 ‘SOS', ’Dancing queen‘, ’The winner takes it all'까지, 실제 맘마미아 공연을 보았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MC 전현무는 “보통 안구가 정화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달팽이관을 확실하게 정화했다”며 감탄했다고.

몇 년 동안 한 무대에 섰던 사이인 만큼, 네 사람은 노래뿐만 아니라 퀴즈를 풀 때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고난이도를 자랑하는 3라운드 문제에서도 집중력과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

상금 3천만 원을 획득한 네 사람의 퀴즈 향연은 오는 11월 6일 오전 8시 10분, KBS <퀴즈쇼 사총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수경, 무대 위에서 수영복 하의실종 사건?

- <맘마미아>사총사의 실수담 대공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공연 중 아찔했던 실수담을 공개했다. 전수경은 뮤지컬 '맘마미아'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동료 최정원, 이경미, 성기윤과 함께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상금 3천만 원이 걸려 있는 영광의 사총사 자리에 도전했다.

뮤지컬계에서 오랫 동안 활동해 온 네 사람인 만큼, 무대 위에서의 에피소드 또한 많았다고 하는데, "실수했던 경험은 없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성기윤은 “대사를 까먹은 적이 있다”면서, “회의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어떻게 결정 할까요!’라는 상대역이 대사를 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합시다!’ 라고 대답해 그 장면을 다시 연기했다”고 고백했다.

전수경은 “‘맘마미아’에 수영복을 입고 나오는 씬이 있다”면서, 멋지게 포즈를 취한 뒤에 돌아서 나가는 장면이었는데, 갑자기 관객들이 너무 큰 환호성을 질러서 본인이 너무 잘했나보다, 생각했었다고.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니 랩스커트가 풀려 벗겨져 있었던 것. 전수경은 “진짜 수영복이 아니라서, 뒤를 많이 신경 안 써 노출이 더 심했다”면서 “맨 앞자리 앉으신 할아버지의 표정이 아직도 생각난다”고 아찔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그 밖에도, 조용한 장면에서 관객의 너무 큰 재채기 소리 때문에 배우들이 웃음이 터져 공연이 중단됐던 에피소드 등, 수십 년 간 무대 위에서 경험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무대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그들인 만큼, 이 날 퀴즈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 상금 3천만 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이 <퀴즈쇼 사총사> 제 5대 ‘영광의 사총사’에 등극하는 모습은, 11월 6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KBS 2TV <퀴즈쇼 사총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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