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11월에도 풍성한 체육대회 개최로 스포츠강군의 명성을 잇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국가대표 펜싱 선발전 및 제13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가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17일에는 학생독립운동기념 제24회 교육감기 구간마라톤 대회가 개최, 전라남도 22개 시.군 600명의 육상 꿈나무들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한 11월3일과 4일 양일간 걸쳐 제34회 해남군축구엽합회장배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1일 제31회 거북이 축구대회, 18일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19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땅끝배 전남광주생활체육 탁구대회, 제8회 해남군수배 볼링대회가 각각 열린다.
해남군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유치는 지역경제와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며, “전국대회의 엘리트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수시로 개최해 건강한 해남만들기에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