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계천 향토수목리조성 1주년기념 원추리 식재행사 가져
  • 기사등록 2008-04-11 10:45:00
기사수정
 

서울의 상징적 공간인 청계천에서 구례군의 군목인 산수유와 원추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구례군은 서울시가 추진중인 청계천 복원에 동참하고, 산수유와 원추리를 알리기 위해 11일 청계천변에서 향토수목거리조성 1주년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기동 구례군수, 최성욱 군의회의장, 선만규 재경구례향우회장, 군민과 향우등 200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갖고 원추리 9,800본을 식재했다.

구례군의 군목인 산수유나무 향토수목거리는 지난해 3월 70~80년생 산수유나무 31그루를 200M에 걸쳐 식재하였고 “생명과 봄의시작, 지리산 산수유길”이라고 새긴 높이 0.8M, 폭1.9M의 표지석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천혜의 관광과 휴양의 고장임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산수유 거리는 청계천하류의 신답철교와 마장교 사이 지하철2호선 신답전철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뿐아니라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과 자긍심을 갖게하는 마음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수 있어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62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cript>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