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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 우항리공룡박물관에서 오는 11월05일부터 12월27일까지 공룡목각공예체험 및 전시행사가 개최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11월5일과 6일, 12일 13일 공룡화석만들기 체험활동과 함께 11월5일과 6일 공룡목각공예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공예체험은 목공예초대작가인 서덕호(예석목공예 대표)씨의 대형작품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루어진다. 체험학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개인이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룡목각공예 전시가 이루어지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항리 공룡화석지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체험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체험활동은 공룡박물관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