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오는 29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36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가 시작되는 29일에는 영암군산악회가 주최하는 월출산 바우제와 오후 7시에는 실내체육관에서 현숙, 강진, 오로라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목포MBC 특집 축하쇼가 전야제를 장식한다.
또한 30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퓨전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부터 군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에는 출향 향우회는 물론, 해외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군 이미지를 한 층 더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옥내행사로 7만 군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며 “군민의 날을 통해 군민이 더욱 화합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고, 미래의 웅비하는 영암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5회를 맞이하는 왕인국화축제와 함께 열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