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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천 도심 생태·친수활동 공간으로 거듭나.. - 2014년까지 총 150억원 연차적 투입
  • 기사등록 2011-10-24 1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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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읍 서천(서산교에서 초남리 딴섬까지 3.3㎞ 구간)이 도심속 생태기능과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천은 이 지역의 명산인 백운산에서 발원한 광양시의 대표적인 하천이나 일부 구간은 홍수위험이 상존하여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까지 총150억원(국비75억원 포함)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저수호안(고수부지)를 활용하여 산책로, 자전거도로 개설, 제방법면에 계절꽃 군락지 조성, 노후교량 재가설 등이 추진된다.

또한, 장기간 하천구역에 건축되어 사용되어 온 80여동의 건축물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활 쉼터 공간으로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 사업이 완료 되면 추진중인 광양 동천생태하천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약 8㎞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개설되어 광양읍 지역을 생태회랑으로 연결하여 충분한 도심속 친환경공간 제공으로 ‘찾아오는 광양’, ‘살기좋은 도시’로의 재탄생 등 미래 저탄소녹색성장 동력원으로의 역할이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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