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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대표적 관광지인 추월산에서 12일(토) 열리는 ‘제2회 추월산 벚꽃 축제’가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용면추월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회장 배정율)에서 주최하며 기념식에 이어 즉석노래자랑, 품바각설이, 노래자랑, 초대가수 들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특산품 전시 및 판매와 기타 부대행사 등 지난해보다 알찬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하얀 눈꽃 속에서 가족과 연인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용면 주민들에겐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특산품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