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는 금년도 저소득층 자녀 중.고등학교 신입생 196명에게 모두 2,156만원의 교복구입비 일부를 지원하였다.
지원되는 교복구입비는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모두에게 해당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1만원씩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영광군에서는 이번 지원을 통해서 저소득층의 늘어나는 학기 초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2007년부터 실시한 국민기초수급자 학생 수학여행 경비 일부 지원을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까지 지원 하는 한편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대상자 선발에도 저소득층 자녀들을 별도로 선발하는 등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에서 소외감을 갖지 않고 타 학생들과 동등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