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일 \"정권말기 권력형 비리, 썩는 냄새가 진동해\" - 특검으로 정윤재 게이트와 권력형 비리의 부패 실상 찾아내야
  • 기사등록 2007-09-02 05:02:37
기사수정
【서울=이지폴뉴스/전남인터넷신문】한나라당 장일 부대변인은 1일 청와대 정윤재 비서관과 김상진 건설업자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권력형 비리의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부대변인은 \"유령대출의혹, 거액 감사보고서 장부 누락, 의문의 대형시공사 참여 등 정 비서관 하나만으로도 일파만파\"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 부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은 \'요즘 깜도 안 되는 의혹들이 춤을 추고 있다\'고 했다\"며 \"또 다시 비리 사건을 \'직접 비호\'하고 나선 것으로, 측근들이 코너에 몰릴 때마다 발동하는 노 대통령 특유의 고질적 코드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장 부대변인은 \"뚜껑을 덮는다고 썩는 냄새가 감춰질리 없다\"며 \"특검을 통해 정윤재 게이트와 권력형 비리의 부패 실상을 낱낱이 찾아내서 청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장 부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은 섣부른 \'정치적 동지\' 사슬에 묶여 어두운 부패의 그림자를 걷어 내지 못하면 부패정권의 수렁에서 헤맬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폴뉴스 한경숙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  기사 이미지 무등산국립공원을 물들인 샛노란 봄빛
  •  기사 이미지 포토1 - 물 위에 동백 꽃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