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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1일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 해변에서 ‘2011 바다살리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함평군, 전남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군의회의장, 박경엽 전남일보 사장, 석두어촌계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지고 ‘살아 숨쉬는 청정 함평 바다’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인사말에서 “바다는 우리 함평의 귀중한 자산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전국 최고의 해변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돌머리 해변 일대를 돌며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