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제3회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기 족구대회가 3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족구대회는 본청 17개팀과 의회사무과, 읍면 11개팀 등 총 29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수요일 근무시간 이후에 열전을 펼쳐왔다.
각 부서의 자존심을 걸고 열전을 펼친 결과 대망의 우승은 농업기술센터가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상하수도사업소, 3위 낙월면, 4위 영광읍이 차지하였고 최우수선수상에는 농업기술센터 이동훈, 감투상은 상하수도사업소 정상윤, 화합상은 낙월면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김관필 위원장은“직원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일상 행정업무에 상사화축제 등 각종 행사추진업무가 더해져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를 계기로 상호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