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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영암F1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 21일 삼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친절교육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영암F1경주장 인근 음식점․숙박업소 대표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결의대회는 외국인 등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 남도 좋은식단 실천을 통한 위생 식단 제공, 주민 참여 등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군은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F1레스토랑으로 지정된 음식업소에 개인용 앞접시 7천여개, 집게 700여개, 국자 130여개 등을 배부했으며, 올바른 음식문화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쳐나갔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인 먹을거리와 잠자리 등으로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머물러 갈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와 자세가 필요하다"며 "영암F1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기간동안 영암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암의 문화와 역사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영암F1대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영암서킷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