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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여성대학 운영 방안과 여성의 권익향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자 지난 19일 제1기 여성대학 수료생들을 여성회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설 운영했던 ‘제1기 해남군 여성대학’ 수료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여성대학 발전방안은 물론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 제고, 권익향상 등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스럽게 개진하였다.
박철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여성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이며 바쁜 시기임에도 군정참여와 여성발전에 관심과 열의를 갖고 참석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성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여성들이 좀 더 큰 시각과 큰틀의 사고로 적극적인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민선5기의 화두인 ‘여성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만남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 개진된 의견들은 앞으로 정책결정시 참고해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