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진광)는 지리산-섬진강 Green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을 담은 찻자리와 함께하는 공예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오는 9월 23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지리산이 한 눈에 펼쳐지는 지리산국립공원 화엄탐방안내소 야외무대에서 지리산다문화예술원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야외 찻자리 시연 및 공예전시 관람, 어린이 잎차 다례시연, 자연을 담은 오카리나 연주, 자연과 함께하는 기타연주, 참여자와 함께하는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야외 전시에는 김동근 도예작품전, 안화자 홍화염색전, 김주용 죽공예전, 박봉덕 압화공예전, 정은정 한지공예전, 송영희 규방공예전, 유영희 규방공예전, 황향아 규방공예전, 김영숙 레이스공예전, 원종스님 목공예 작품전, 차도영 목공예 작품전, 유정철 도예 다구전, 문승옥 자연을 담은 차 음식전 등 구례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진광)는 ‘아름답고 잘 보전된 지리산과 섬진강이 생태.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