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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절임배추 명품화 위한 행정력 집중
  • 기사등록 2011-09-19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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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에서는 절임배추의 전국적인 명성과 함께 지속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민관 상생 협력체재를 구축 등 부단한 노력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금년도 3월부터 군청 회의실에서 절임배추품질관리를 위해 쇼핑몰 운영자에 대한 통신판매 교육 2회 실시와 아울러 생산자 농산물 마켓팅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절임배추생산자협회 회장, 총무 등 60여명을 2회에 걸쳐 수원 A/T센터를 통해 위탁 교육으로 위생관리, 가공생산, 고객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남절임배추 선진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절임배추생산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해남군에서는 1,364㏊ 재배면적에서 김장배추를 생산하여 20㎏들이 130만 박스의 절임배추를 전국에 출하므로써 390억원의 농가 소득을 일구어 낸바 있으며 올해에는 생산농가에서 140만 박스 정도의 절임배추를 출하시켜 420억 원의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남군에서 땅끝 해남의 황토와 해풍을 먹고 자란 절임배추의 명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금년도(2011년) 보조와 자담 6억1천5백만 원을 투자하여 새롭게 포장재를 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절임배추 생산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소규모 절임배추 가공시설 62개소와 겨울배추가공 기반시설 15개소에 보조와 자담 38억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소득과 대형사업체 등에 납품추진을 위해 현대화 시설 확대로 해남절임배추 명품화를 위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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