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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기사등록 2011-09-08 1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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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추석을 맞아 9. 7(수) 진도군 임회면 전몰경찰관 유가족 등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진도경찰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집 주변 잡초제거와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몰유가족 설유심(여,89)씨는 “ 추석명절로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서장은 “사회공헌 확대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자”며 경찰서가 사랑의 나눔에 앞장서고, 어려움 이웃을 돌아보는 즐거운 명절을 가졌으면”한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진도경찰서는 지난 7일 진도경찰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도지역 농민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행사를 가져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태풍과 계속되는 비로 수확량이 적어 시름하는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 덜어 주고자 진도에서 생산되는 검정 쌀등 9개 품목을 약 200만원가량 구매하여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이에 진도군사이버농업인연합회 회장은 “이렇게 진도군 농촌경제에 경찰서장님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우리 농민들도 모두 고마워 한다며” 말했다.

박삼복 서장 “ 우리 진도군 농촌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며 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공감받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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