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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서남권 유일의 결핵 전문진료기관인 국립목포병원(원장 공석준)은 2011년 9월 7일(수) 추석명절을 앞두고 입원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환자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6명의 입원환자에게 격려금 및 상품을 전달하였으며, 입원환자가 함께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푸짐한 다과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환자위안잔치는 국립남도국악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야금 병창, 태평무, 부채춤, 민요 등 다채롭게 펼쳐져 입원환자들에게 좋은 호흥을 얻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004년 7월에 개원하여 국악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문화소외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국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5년여전부터 국립목포병원과 인연을 맺어 1년에 2차례 정도씩 꾸준히 공연을 펼쳐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