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의회가 금년 10. 14일부터 개최되는 F1 대회의 홍보 및 티켓세일즈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의회(의장 이호균)는 9. 6(화) 14:00에 긴급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F1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회가 동참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추석연휴가 끝나는 9.15부터 상임위별로 3~6명의 세일즈팀을 구성하여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F1 홍보 및 티켓 판촉 활동에 나서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의장단 회의에서는 금년 F1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집행부가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의회가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며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한다는데 만장일치의 의견이 집약 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분위기는 의회가 어느정도 협조를 하고 비판․견제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세일즈활동 경험이 많은 의원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여 담당시도와 충분한 교감 후 마케팅에 착수 하는 전략까지 마련하였다.
전라남도의회 이호균 의장은 분기별로 개최되는 시.도의장회의시마다 F1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티켓 구매를 호소하여「F1의장」이란 별칭까지 받았음은 물론,
지난 8.30 대통령 주재 청와대 오찬과 시․도의장회의에서도 F1 세일 활동을 하였다며 상임위별로 시도의회를 방문할 경우 전년실적 2,000만원 어치 정도는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여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