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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읍 차량 왕래가 빈번한 빙그레 공원 앞에서 주정차 문화 개선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2010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률 증가 추세 및 완도읍 주요 시가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이 심화되고 있어 캠페인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예방 및 법 질서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도군 관계자를 비롯해 완도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 교통안전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에 나섰다.
완도군은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완도읍 교통소통 대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ㆍ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사전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향상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한 교통질서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협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