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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주민 불편 없앤다!
  • 기사등록 2011-09-06 1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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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구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청소, 재난대비, 연료, 물가, 의료 등 10개반 116명으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22일 분야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청소기동반, 생활행정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석 성수용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다중이용장소 안전점검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서구에서는 200여개소의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진료받거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4개조 17명으로 기동의료반과 진료안내반을 편성__운영해 대량 환자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추석 당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진료를 실시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분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이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부서별로 자매결연 시설인 복지관,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아동시설,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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