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구례우체국(국장 김경모)은 지난달 3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례군청과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판촉 업무제휴 체결식을 맺고 구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산수려’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구례우체국 김경모 국장을 비롯한 전상봉 노조지부장 등이 참여했고 구례군청에서는 이광택 부군수(구례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담당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구례우체국이 업무제휴에 나서게 된 것은 구례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리고, 온라인을 통한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산수려’ 브랜드 홍보와 판촉에 나서고, 각종 축제나 문화행사시 인적, 물적 교류를 펼치기로 했다.

또한 김경모 구례우체국장은 “전국 3,700여개 우체국과 45,000여명의 우체국 직원들이 구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더 나아가 우체국온라인 쇼핑몰 및 우체국택배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구례지역의 특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 안방까지 배달됨으로써 더 잘사는 구례를 함께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