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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5일 나주 이창동 풍물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50여명과 함께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환경을 위한 지역민 계도활동의 성격이 강했다. 특히, 많은 의용소방대원의 캠페인 참여로 지역과 융화하여 소방당국의 캠페인 의도가 바르게 전달된 행사였다.
나주소방서는 추석전 많은 사람이 이용하게 될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서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화재위물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를 병행하여 안전한 추석명절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재래시장에 인구가 집중할것으로 예상되어 다중이용시설과 재래시장에 소방안전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며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우리 소방서는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