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에서는 지역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농협목포 유통센터내 신안군 상설 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농협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4. 2일 농수특산물 유통개선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동안 신안군에서는 민선 4기 박우량 신안군수 취임이후 군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에 최대 역점을 두고 농협 목포 유통센터에 신안군 상설매장을 설치하였으며 (주)인터파크 G마켓, 목포우체국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하는 등 농수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농협목포 유통센터와의 협약은 농수산물의 판매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신안군에서는 우수 상품을 엄선하여 추천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농협목포 유통센터는 하나로 클럽 신안군 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군 추천 상품을 입점토록 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및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나로 클럽 활성화를 위해서 클럽을 이용하는 군산하 공직자에게는 포인트 적립율(0.2% → 1%)을 상향 조정하는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강구 다각적인 인터넷 판매망 구축과 판로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으며 지금까지 농협목포 유통센터에 신안군 상설매장을 설치하여 지난해 신안군 우수농수특산물 판매액은 56억원이었으나 금년 판매 목표액은 70억원으로 상향조정하여 상호 공동마케팅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승남 기자